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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차 10코스 산정길 걷기

김덕일01026062672

지인 여행작가의 글을 옮깁니다.

그는 여행객을 모집하여 함께 

다른 나라를 여행하곤 합니다.


“제 나이가 올해 70인데 여행을 신청해도 좋을까요?

남에게 피해를 줄까 두렵다는 한 여성의 문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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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행가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55세에 은둔의 땅 '티베트'를 여행합니다. 

그 후 <금단의 서>라는 책으로 티베트를 세상에 알렸죠.

우리나라에서는 <은둔의 땅 티베트로 가는 길>로 번역되었죠.


당시 티베트는 금단의 땅으로 입국 자체가 불허된 나라죠. 국경에서 잡히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모험이었습니다.


제가 그녀를 귀감으로 여기는 것은 모험가적 감동이 아닙니다.

그녀가 103세에 숨을 거둘 때 마지막으로 한일이 있습니다.

바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가기위해 배낭을 싸놓았다는 거죠.


20대에도 노인이 있고 70대에도 청년이 있습니다.

청년이란 '천년을 살것처럼 꿈꾸는 사람'입니다.

63세에 물리학을 배우러 미국으로 떠난 울산의 어떤 한의사가 생각이 나는 군요. 


제가 세계일주를 하고 돌아와 한 말을 소환합니다.

'앞으로 내 인생에 나이를 대입하는 방정식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꿈이 있는 자는 오늘의 행동이 바뀝니다.”


오늘 함께하신 36명의 길동무님은 

앞으로 인생에 나이를 대입하는 방정식을 사용하지 마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꽃을 시샘하는 추위로 기온이 낮았지만 곧 햇살과 길동무의 맑은 마음으로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정일윤선생님(대산선생님, 한국발사믹협회장)께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부탁드린 10분 식초이야기는 꿀 같았습니다.

또 유기상 박사님(전 고창군수님)께서 고창이야기 또한 귀한 배웁니다.

노경호 시인님의 참회록은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미주 한인의 3.1운동시 외쳤던 노래도 울림이 강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늘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백의길이 더욱 빛납니다. 


오늘 걸으며 남겨진 사진 영상을 모아 편집하여 보았습니다.


https://youtu.be/4klL4QPX3hs?si=KzqyCBJKWR1pW0j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