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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등록된 사진은 누구나 사용가능합니다. 단, 상업적 용도로는 사용 불가합니다.

여백의 길, 109회차 토요정례 걷기 후기

김덕일01026062672
2023-03-11

아름다운 언덕에서

목우마을 이장님, 어르신들과 함께

석수마을에서 이장님과 함께


2023/03/11(토)

오늘도 

여백의 길 109회 토요 정례 걷기를 

좋은 분들과 함께 걷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4코스 목우길을 걸었습니다.

오전 08:00 목우마을회관에서

목우마을 이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목우에서 출발점 금곡마을로 10명의 길동무님들이 이동하여 

상호인사

간단한 준비운동과

”여백의 길에서는 평등하고, 평화롭고, 자유롭습니다“ 마치 동학기포창의문 같은 마음으로 구호를 하고 


08:26분 출발하여 11:02에 7.8km을 

싸목 싸목 해찰하면서 걸었습니다.


  특히 두분의 이장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석수마을 이장님께서 마을 안내와 협업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달려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생협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인자하신 이장님 인상이 생각납니다. 

   걷기가 끝나는 시점에 목우이장님과 어르신들께서 또 나오셔서 같이 마무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걷기 4코스 중 

B 코스 흙길을 선택하여

    금곡마을 (0.0)---->고라천----->아름다운 언덕(1.4km)--->원촌마을(2.1km)--->석수마을회관(3.3.km)--->능선으로 이동---->덕산마을회관(5.4km)---->강남보건소(5.7)--->조치경로당(5.8km)---바람의 언덕(7.3)---->목우마을 회관(7.8km)   


걸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는  김영신선생님께서 “그날이 오면(심훈)“ 시를 암송해 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답시를 제가 드리고 

목우 마을에 도착하여 목향정에 잠시 쉬어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고창농가에서 생산된 장터가 열리는 날이라 모두 그곳으로 향합니다. 


장 폴 사르트르의 말처럼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간다”


오늘 걷기는 

B와 D 사이의 C였다.


오늘 사진을 올립니다.


네이버에 “여백의길”이라고 검색

https://yeobackroad.kr


https://yeobackroad.kr/course_2#s2022030884fc320678a7c


지난 2022/12/31 영상

https://youtu.be/ITtOofxJV0I


감사합니다.


여백의길 길라잡이 김덕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