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송면 1-2-3 코스


1코스 성송 산수길
고창 성송면 산수마을회관 → 3.74.km(송산) → 판정마을회관(8.0km)

★ 시작 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산수길 52-10 산수마을회관

끝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길 30 판정마을회관

‘여백의 길’은 성송면, 공음면, 무장면, 대산면의 앞글자를 따서 별칭으로 ‘성공무대길’이라고도 한다. 1코스 산수길은 성송면의 첫 코스로 산수마을에서 시작하여 약 8km 걷는 길은 친척집에 가는 길 같은 아기자기한 길이다. 산수마을 입구의 커다란 플라타너스와 만나고, 외원, 내원 마을 길을 걷고, 송산마을 입구의 당산나무를 보면서 걷다가 백토와 암치마을 근처를 지나 고인돌, 느티나무 임목지를 보고 판정마을에 이르는 길이다. 각 마을회관에는 주차, 쉼터(정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2코스 성송 판정길
고창 성송면 판정마을회관 → 3.2km(원평) → 4.5km(계양) → 포동경로당(8.0km)

★ 시작 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길 30 판정마을회관

끝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포동길 59 포동경로당

2코스 산수길은 성송면의 두 번째 코스로 판정마을에서 시작하여 약 8km 걷는 ‘구름과 바람의 길’이다. 판정마을에서 멀리 자작나무 숲을 볼 수 있고, 선량 길을 지나 복분자밭을 지나 고대 청동기인의 거석문화, 이름 없는 고인돌에 감탄하는 길이기도 하다. 마치 산티아고 순례길을 연상하는 흙길을 걷다 보면 또 외로운 청동기인을 만날 수 있다. 사내 마을에 이르면 가족 석당산과 담쟁이 수묵화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3코스 성송 포동길

고창 성송면 포동경로당 → 3.8km(엄동) →  5.5km 무장면 목우마을회관

(U-turn) → 엄동마을 → 낙양마을 → 11km 포동경로당


★ 시작 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포동길 59 포동경로당

U-turn지점 : 전북 고창군 무장면 목우길 19-2

끝지점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포동길 59 포동경로당

3코스 포동길은 성송면의 마지막 코스로 성송면의 길이 끝나고, 주진천을 넘어 무장면으로 접어드는 길이다. 포동마을에서 시작하여 목우까지 약 5.5km로 거리가 짧아 10개 코스중 유일하게 왕복하여 걸을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도착지 목우에서 다시 포동으로 돌아가는 길은 똑같은 길이지만 오고 가는 길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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